라면 끓일 ‘물’ 대신 랜턴 연료를 부은 뒤 조리·섭취… ‘무취·무색’이 만든 집단 중독.진짜 무서운 일입니다. 저희도 캠핑을 많이 가는데요. 밤이면 색도 안보이고 주변의 고기냄새 때문에 제대로 냄새를 못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주변 사람들에게도 주의하라고 전해야겠습니다. 1) 사건 개요 —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나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한 캠핑장에서, 일행이 랜턴 연료인 파라핀 오일을 물로 착각해 라면을 끓여 먹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행 11명 가운데 10명이 구토·메스꺼움 등의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증상이 없어 이송을 거부했습니다. 사고 접수는 10월 11일 오전 5시 10분, 소방당국이 현장 이송과 안전 조치를 진행했습니다.강조파라핀 오일은 등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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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5. 12:19